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요통이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허리 통증은 일상 속 불편함을 넘어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통의 원인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목 차 ▪ |
요통의 원인 요통의 증상 요통의 예방법 요통의 치료방법 결론 |
✔️요통의 원인(진료과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관련신체기관 : 척추, 척수신경근, 디스크, 척추후관절, 척추기립근)
요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급성요통으로, 갑작스러운 외상이나 부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에 무리가 가거나, 갑작스럽게 허리를 틀면서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될 때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급성 요통은 보통 며칠에서 몇 주만에 호전될 수 있지만, 재발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두 번째는 만성요통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는 허리 통증이다. 주로 잘못된 자세, 즉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 허리 근육의 약화 등이 원인이 된다. 특히 컴퓨터 앞에서 오래 일하는 직장인들은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면서 만성 요통을 겪게 된다.
또한 허리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도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척추 사이에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면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저리고 아프게 된다. 디스크 문제는 단순한 요통과 달리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요통의 증상
요통의 가장 흔한 증상은 허리 부분에 둔한 통증이나 날카로운 통증이다. 이 통증은 허리 특정 부위에 국한될 수도 있고 엉덩이와 다리로 방사될 수도 있다. 허리에만 통증을 느낄 수 있으나, 골반, 꼬리뼈, 엉덩이, 허벅지, 다리에도 통증을 느길 수 있다. 다리의 감각저하 또는 근력 약화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원인 질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다. 심한 경우에는 허리를 움직이기 힘들거나, 앉거나 서는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급성요통의 경우 갑작스럽게 통증이 시작되며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 반면 만성 요통은 지속적으로 허리 통증을 느끼며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한 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요통의 예방법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은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이다.
1. 올바른 자세 유지 :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 깊숙이 앉아야 한다. 특히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의자와 책상의 높이를 조절해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2. 규칙적인 스트레칭 : 오랜 시간 앉아 있다면 1시간마다 일어나서 허리와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허리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에 도와 요통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3. 적정 체중 유지 :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허리에 부담이 가중되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면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
4. 운동 :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도 허리 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척추를 지탱하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요통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근육 긴장을 유발해 요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과 마음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어 근육 운동 추천 : 플랭크(Plank), 버드독(Bird-Dog), 데드버그(Dead Bug), 브리지(Bridge), 사이드 플랭크(Side Plank)
✔️요통의 치료 방법
요통이 발생했을 때는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급성 요통의 경우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얼음 찜질을 통해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이후에는 온찜질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성 요통의 경우 장기간에 치료와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물리치료나 마사지, 약물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필요시 척추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요통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허리통증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문제지만 적절한 예방법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개선을 통해 예방 할 수 있다. 올바른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허리 건강을 지키고, 요통 없는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
참고문헌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s://yeon427011.tistory.com/6
https://yeon427011.tistory.com/36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내장, 시야흐림이 느껴진다면? 미리 알고 대비 하는 방법. (1) | 2024.09.30 |
---|---|
기침! 무시하면 큰일? 천식 증상부터 관리까지 쉽게 알아보자. (3) | 2024.09.27 |
대상포진의 원인과 효과적인 대처법 (0) | 2024.09.25 |
고지혈증과 대사증후군, 건강한 식단으로 극복하기 (8) | 2024.09.23 |
협심증 증상과 가슴통증, 이 신호들을 꼭 기억하세요! (5) | 2024.09.23 |